경제
토큰과 CBDC ― 디지털 화폐 시대의 새로운 전환
호혜 블로그
2025. 3. 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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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과 CBDC ― 디지털 화폐 시대의 새로운 전환
토큰과 CBDC는 우리 생활에 새로운 돈의 사용법을 보여줍니다.
CBDC는 중앙은행이 만드는 디지털 화폐예요. 종이돈이나 동전이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만 존재하는 돈이에요.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4월 1일부터 CBDC를 시험해보는 ‘프로젝트 한강’을 시작해요. 이번 테스트에는 일반 사람 10만 명이 참여할 거예요!
CBDC를 쓰면 돈을 주고받는 비용이 줄어들고,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정부가 지원금을 주거나 세금을 받을 때 훨씬 쉬워져요. 또 종이돈을 안 만들어도 되니까 돈을 아낄 수 있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은행들끼리만 CBDC를 써요. 우리 같은 일반인은 ‘예금 토큰’을 사용할 수 있어요. 예금 토큰은 은행이 CBDC를 담보로 만들어 주는 디지털 돈이에요. 스마트폰으로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결제하거나, 정부가 주는 바우처로도 쓸 수 있어요.
CBDC를 쓰면 개인정보가 새나갈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행은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했어요”라고 말해요. CBDC는 은행만 쓰니까 개인이 뭘 샀는지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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